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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건 요약: 유튜버 쯔양,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고소

challengeislife 2025. 4. 16. 11:49

사건 요약: 유튜버 쯔양,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고소

📰 사건 요약: 유튜버 쯔양,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 고소

✔️ 쯔양(본명 박정원) 유튜버가
✔️ 김세의(유튜브 채널 '가로세로연구소' 대표)를
스토킹·협박 혐의로 고소했고,
2025년 4월 1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어요.


 

 

✅ 무슨 일이 있었나?

  1. 김세의 씨는
   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
    쯔양을 30~40번 이상 영상에서 언급하며 괴롭힘.
  2. 법원은 스토킹 혐의자로 판단,
    김씨에게 "접근 말라"는 잠정조치도 두 번 내렸어요.
  3. 문제의 발단은,
    김씨가 쯔양이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한 것이에요.
    쯔양은 "당시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어쩔 수 없이 일했다"고 해명했지만,
    김씨는 이를 믿지 않고 영상으로 계속 문제 삼았어요.
  4. 쯔양은 결국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, 협박, 강요 혐의 등으로 고소함.

 

 

⚖️ 현재 상황

  • 경찰은 올해 2월, 증거 부족으로 김세의 씨를 불송치(혐의 없음) 결정했지만,
  • 쯔양 측이 이의신청했고,
  • 검찰이 보완 수사를 지시해서 다시 경찰 조사가 시작된 상황입니다.

 

 

🔍 사건의 배경 요약

1. 🎥 유튜버 쯔양은 누구?

  • 본명: 박정원
  • 직업: 먹방 유튜버 (구독자 약 1천만 명)
  • 특징: 과거 은퇴와 복귀를 겪은 인기 크리에이터로, 대중적으로 이미지가 깨끗하고 착하다는 인식이 있었음.

 

 

2. ⚠️ 갈등의 시작: ‘구제역’ 사건

  • 2023년 중반, 유튜버 **구제역(이준희)**과 관련된 사건에서 시작됨.
  • 쯔양은 구제역에게 과거 협박을 당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함.
    → 녹취 내용에는 쯔양이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점을 약점 삼아 협박했다는 내용이 있었음.

 

 

3. 🎙️ 김세의의 개입

  • 김세의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‘가로세로연구소’ 대표이자, 전직 기자 출신.
  • 그는 이 사건을 두고 쯔양의 과거를 반복적으로 방송에서 언급,
    그녀의 해명을 ‘거짓말’이라고 주장하며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림.

예: "쯔양이 남자친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흥업소에 갔다? 믿을 수 없다." 등.


 

 

4. 🚨 법적 대응으로 번짐

  • 쯔양 측은 김세의의 행위를 스토킹, 협박, 명예훼손 등으로 보고 법적 대응 시작.
  • 법원은 쯔양의 주장을 받아들여, 김세의에게 접근 금지 등 잠정조치 2회 발동.
  • 하지만 경찰은 올해 2월, "증거 부족"으로 혐의 없음(불송치) 결정.

 

 

5. ⚖️ 검찰이 개입

  • 쯔양 측은 검찰에 이의신청했고,
  • 검찰이 경찰에게 보완수사 지시하면서, 사건이 다시 수사 중이에요.

 

 

🔚 핵심 요약 정리

항목내용
주요 인물 쯔양(피해자), 김세의(피고소인), 구제역(연루된 유튜버)
핵심 쟁점 과거 폭로와 반복적 방송으로 인한 스토킹·명예훼손
현재 상황 경찰이 다시 수사 중 (검찰 지시로)

 

📌 유튜브 생태계에 끼친 영향

 

1. 🔥 "폭로 콘텐츠"와 "가짜 뉴스형 유튜버"에 대한 경계심 증가

  • 이번 사건은 누군가의 과거를 들춰 반복적으로 콘텐츠화하고, 시청자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에 대한 문제를 부각시켰어요.
  • 특히 정치, 연예, 사회 이슈를 다루는 채널들이 ‘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이야기’를 반복하는 방식이 “스토킹성 콘텐츠”로 보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줬습니다.

📣 영향:

  • 유튜버들이 **"이건 괜찮은 비판일까, 아니면 명예훼손/스토킹일까?"**를 더 고민하게 됨.

 

 

2. ⚖️ 스토킹처벌법과 명예훼손법에 대한 관심 증가

  • 쯔양이 스토킹처벌법으로 유튜버를 고소한 사례는 상당히 드물었기 때문에,
    유튜버들 사이에서 법적 리스크에 대한 인식이 커졌어요.
  • 특히 **‘반복적 언급만으로도 스토킹이 성립할 수 있다’**는 점이 강조되었죠.

📣 영향:

  • 유튜버들, 특히 비판·시사 채널 운영자들이 법률 자문을 더 자주 받게 됨
  • 고소당할 수 있는 기준이 생각보다 낮다는 점이 널리 퍼짐

 

 

3. 🙋‍♀️ 크리에이터의 인권, 사생활 보호에 대한 관심

  • 쯔양처럼 평소 조용히 활동하던 크리에이터도 사생활이 과도하게 침해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받아들여졌어요.
  • 일부 구독자들은 **"쯔양 같은 사람이 보호받지 못하면 누가 안전하게 활동하냐"**며 크리에이터 보호를 요구했어요.

📣 영향:

  • 유튜브 시청자들도 비난 콘텐츠를 무조건 재미로 소비하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형성됨
  • 유튜브 내부에서도 **"정책 강화 필요성"**에 대한 목소리 증가

 

 

4. 📉 유튜브 알고리즘의 한계 드러남

  • 자극적인 콘텐츠일수록 알고리즘이 더 많이 추천하고, 결국 폭로/비난 콘텐츠가 퍼지게 되는 구조가 다시 문제로 떠올랐어요.
  • 쯔양 사건은 "이런 알고리즘 구조가 범죄적 콘텐츠를 키운다"는 비판에 힘을 실어줬죠.

📣 영향:

  • 일부 유튜버 및 전문가들이 알고리즘 개선을 위한 공개 토론 요구
  • 유튜브 정책팀도 점차 악의적 콘텐츠 제한 강화 움직임

 

 

요약: 쯔양-김세의 사건이 남긴 4가지 핵심 영향

구분영향
1 폭로/비난 콘텐츠에 대한 도덕적, 법적 경계 강화
2 스토킹처벌법 등 법률에 대한 유튜버들의 인식 변화
3 크리에이터 사생활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
4 유튜브 알고리즘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와 정책 변화 압박

 

 

 

📜 사건을 계기로 알아볼 유튜브의 주요 정책들 (2025년 기준)

✅ 1. 커뮤니티 가이드라인

유튜브 전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규칙입니다. 누구나 따라야 하고, 위반 시 영상 삭제, 경고, 채널 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.

항목주요 내용
🚫 증오발언 금지 인종, 성별, 종교,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비하/모욕하는 콘텐츠 금지
🚫 괴롭힘 및 사이버불링 특정 인물(유명인 포함)을 집요하게 조롱, 협박, 모욕하는 행위 금지
🚫 개인정보 노출 누군가의 이름, 주소, 전화번호 등 동의 없는 공개 금지
🚫 성적 콘텐츠 노골적이거나 선정적인 콘텐츠 업로드 금지
🚫 폭력 및 위험 행위 폭력 조장, 자해, 음모론(특정 기준 넘을 경우) 등 제한

 

 

🛡️ 2. 괴롭힘 및 사이버불링 정책 (강화됨)

특히 개인을 반복적으로 비난하거나 모욕하는 콘텐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조치됩니다:

  • 반복적으로 누군가를 언급하고 조롱하면 삭제 대상
  • 편집 영상, 패러디라도 비난 의도가 명확하면 제한
  • 댓글이라도 특정인 비하/협박이 반복되면 제재

❗ 쯔양 사건과 같은 경우, **‘스토킹 수준의 반복 언급’**은 이 정책에 저촉될 수 있음.


 

 

🧾 3. 명예훼손 및 사생활 침해 정책

  • 타인의 과거 행적, 범죄 사실, 논란 등을 허락 없이 방송하면
    삭제 요청 + 유튜브 제재 대상
  • 사생활 관련 고발을 할 경우에는 공익성이 매우 높고 사실이어야 함

 

 

📉 4. 수익 창출 제한 (중요!)

유튜브는 콘텐츠가 아래 중 하나에 해당하면 광고 수익 제한을 걸 수 있어요:

  • 논란이 많은 사회 이슈
  • 욕설이나 폭언이 많은 콘텐츠
  • 비하, 폭로 중심의 채널
  • 반복적으로 신고당한 콘텐츠

🔍 이 때문에 폭로 위주 채널이 갑자기 수익이 줄고 운영을 접는 경우도 생김.


 

 

📆 최근 강화된 부분 (2024~2025 변화)

구분내용
반복 괴롭힘에 대한 판단 기준 강화 (예: 특정인을 반복 언급하며 음해)
가짜뉴스/왜곡된 정보는 AI로 자동 탐지 → 노출 제한
채널 자체에 누적된 경고가 많으면 자동 수익 정지 또는 채널 삭제
유튜브 쇼츠도 동일 기준 적용됨 (예전엔 약간 느슨했음)

 

 

📌 유튜버가 꼭 지켜야 할 3가지 핵심

  1. 특정인을 반복 언급하며 비하하거나 조롱하면 안 됨
  2. 사실이라도 당사자의 동의 없이 사생활을 방송하면 위험
  3. 공익성 없는 폭로·선정 콘텐츠는 수익 및 채널 생존에 큰 리스크